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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작한 라이엇 게임즈 실수로 205명의 실명과 이메일 주소 노출

안녕하세요.

게임뉴스의 두유입니다.

이번 소식은 라이엇 게임즈의 관한 소식입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늘 NA LCS 파이널 직관 티켓을 예매한 고객 205명에게 좌석 재배치에 대한 전체 메일을 발신했습니다.

 

보통 전체 메일을 발신할 경우 수신인의 이메일 주소를 BCC(숨은 참조)에 넣어 수신자가 다른 수신자들의 이메일 주소를 못보도록 가려야하는데, 

 

BCC가 아닌 To에 넣어 자신을 제외한 수신자들의 이메일 주소 및 성함을 수신자 모두가 알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breach of privacy)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영향을 받은 사람은 205명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것이 단순한 '실수'이며 해당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실수에 영향을 받은 205명 중 일부는 해당 메일의 전체답장(이 또한 205명 모두가 수신)으로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다음 소식에서 만나요!